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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는 김희재의 팬들이 이번 산불로 주택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천4백59만794원을 맡겨왔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2일 SNS를 중심으로 김희재를 응원하는 팬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 협회에 기부를 먼저 시작하였다.
오후 6시9분을 기점으로 330여명의 인원이 '김희재희랑별'이라는 이름으로 개인기부를 진행하였고, 다음 날 도너스 월(Donor's Wall)이 세워졌다.
또한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고 22일 이루어진 기부까지 950명이 함께했다.
김희재와 희랑별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6천
김희재는 4월23일 첫 방송되는 MBC주말드라마 '지금부터,쇼타임'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메인 OST에도 참여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