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손석구, 최강 빌런 변신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범죄도시’ 후속작 ‘범죄도시2’가 베일에 싸여 있던 최강 빌런 손석구를 공개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의 실체를 드러냈다.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차 티저 포스터는 ‘범죄도시2’의 주축을 담당할 최강 빌런 강해상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범죄도시2’의 강해상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인물로, 법이나 경찰보다 두려운 존재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해상의 서늘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은 ‘범죄도시2’에서 그가 펼칠 역대급 범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범죄도시2’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 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D.P.’,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해 온 손석구는 ‘범죄도시2’에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