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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다득점 승리로 슈퍼리그 마지막 티켓을 따내겠다는 ‘원더우먼’과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짓고 무패 신화 달성을 앞둔 ‘개벤져스’의 맞대결이다. 신생팀이 기존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적이 없는 만큼 ‘원더우먼’이 신생팀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원더우먼’은 지난 ‘FC탑걸’과 ‘FC아나콘다’와 경기에서 ‘쌍소투톱’을 필두로 슈퍼리그 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원더우먼이 현재 슈퍼리그 마지막 진출 팀으로 유력한 ‘FC구척장신’을 꺾기 위해서는 무조건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 무실점은 물론 에이스들의 득점 활약이 간절하다.
한편, 에이스 ‘송소희’는 현재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현재 1위인 오나미와 단 1골 차이다.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할 경우 팀의 슈퍼리그 진출은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할 수 있다. 매 경기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송소희가 이번에도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 ‘원더우먼’이 다득점
최고의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리그전 마지막 경기의 승자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