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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모니카가 천장에서 물이 새는 집에 산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조립식 가족’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립제이와 모니카가 과거에 살았던 집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립제이는 "우리가 언제부터 같이 살았나. 한 6년 정도 됐나?"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에 모니카는 "우리가 함께 살던 세 번째 집이 기억이 많이 남는다. 내가 홍콩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던 중에 효원이(립제이)가 영상을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것을 촬영한 영상이었다. 천장이 무슨 외계인 뱃속 같은 느낌으로 부풀어져 있더라. 그 뱃속을 터뜨리면 외계인이 나올 것만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모니카와 립제이가 함께 살았던 집의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한눈에 봐도 부풀어진 천장이 눈에 띄었다. 물이 새기 시작해 침대를 흥건하게 적시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립제이는 "당시 그곳에서 못 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대야 두 개로 대충
이를 들은 이용진은 "정말 서러운 걸 다 겪었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조립식 가족'은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조립식 가족, 혼자도 결혼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조립식 가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