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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사진ㅣ스타투데이DB |
6일 OSEN은 김현중이 예비 아내와 신접 살림을 차렸고 함께 거주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지난 2월 27일 진행된 기프트 콘서트 ‘하고 싶은 말’에서 “내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다시 떠올려 보니 지금까지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캄캄하기만 했던 힘겨운 날들 동안 묵묵히 옆을 지켜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오늘이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같은 날 공식 자료를 통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하여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되었고, 일반인 배우자분의 입장을 고려해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인연과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