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제주MBC 아나, 앤디와 결혼 임박? 사직의사 밝혀

↑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사진｜스타투데이DB, 이은주 SNS

신화 멤버 앤디(41)의 피앙세로 알려진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32)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은주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진 않은 상태로 향후 계획과 일정을 두고 회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주 아나운서가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한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라는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라, 이번 사의 표명으로 인해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앤디는 예비신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후 이은주 아나운서가 주인공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 제주 MBC에서 앵커로 활약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