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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는 5일 인스타그램에 "왜 그런 날 있죠? 왠지 모르게 되게 몸이 가벼운데 기분은 뭔가 찝찝한 날"이라며 "화장실에서 손 씻고 가방을 두고 나왔다는 걸 신나게 걷다가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양미라의 명품 샤넬백이 화장실에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기 위해 세면대 근처에 가방을 걸어둔 뒤 그대로 나왔다가 돌아가 찾은 것으로 보인다.
양미라는 "친구가 오늘 저 달리는 걸 보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6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 아이르 임신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양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