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김혜윤 시사회 참석...'어사와 조이'팀 우정 훈훈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배우 김혜윤 주연 시사회 현장에 참석했다.
옥택연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불도저에 탄 소녀 시사회. 김혜윤의 연기는...🔥 어사조이단으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택연은 김혜윤과 브이 포즈를 취하면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배우 민진웅 채원빈 이상희도 함께해 김혜윤 주연의 영화를 응원하고 있다.
이 배우들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김혜윤 작품 시사회를 위해 달려온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혜윤은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김혜윤 분)을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
옥택연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옥택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