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 정석용은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집에 들어서 부부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앉았다.
임원희는 마스크를 벗자 빨간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저도 안면헝조 되게 심하다"며 공감해주는가 하면, 피부의 열을 내리는 쿨링패드를 붙여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
특히 이은형은 쿨링패드를 얼굴에 붙인 임원희에게 '쌈무'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이은형과 결혼 5년, 연애 10년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은형의 닮은 연예인이 많다고 소개했는데, '전원일기'의 응삼이를 비롯해 영화 '기생충'의 박명훈 배우 등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