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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 가평 계곡 익사사건 의혹을 다뤘다. '그알' 팀은 2년 전 남편의 죽음으로 억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이은해 씨와 통화 기록을 공개했다.
이은해 씨는 당시 '그알' 제작진과 통화 당시 "8년 동안 연애를 했다. 주말 부부 식으로 왔다갔다 했다"면서 사망보험금 수령 문제로 보험사랑 갈등을 빚고 잇는 상황이라고 박혔다.
당시 제보자인 이은해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새벽 택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보자는 첫 통화 이후 '그알' 제작진과 연락이 잘 되지 않았고, 제작진은 취재를 중단한 뒤 몇 개월 후 해당 사건 기사를 다시 살펴봤다.
제작진은 이은해 씨와 2차 통화도 공개했다. 당시 이은해 씨는 "가평경찰서에서는 내사종결이 된 거고 뜬금없이 일
이은해 씨는 관할 경찰서가 변경되면서 피의자 신분이 되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범하게만 살고 싶은데 자꾸 이런 일이 있으니까 일단 내려놓은 상태다. 택배일도 변변치 못해서 생활보호대상자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