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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현재는 아름다워’가 오늘(2일) 베일을 벗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청춘기록’의 하명희 작가와 ‘대왕 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PD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반효정 박지영 변우민 등이 출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윤시윤 오민석 서범준이 이가네 삼형제 역을 맡아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결혼 프로젝트를 예고한다.
윤시윤 배다빈은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현재와 혼인무효소송 의뢰인 현미래 역을 맡아 강렬한 첫 만남부터 비즈니스 관계에 자꾸만 사심이 가미되는 묘한 설렘을 그려낼 예정이다.
치과 의사 이윤재 역의 오민석과 변호사 심해준 역의 신동미는 사랑스러운 티격태격 케미를, 공시생 이수재 역의 서범준과 취준생 나유나 역의 최예빈은 막내 커플의 귀여운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앞서 박상원은 “‘현재는 아름다워’는 요즘 보기 드문, 아주 정통적인 주말드라마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효도, 가족 간의 사랑, 결혼과
과연 가족극 ‘현재는 아름다워’가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 이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는 아름다워’사 이날 오후 8시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