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노정의, 박아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격해 달달한 사탕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녹화는 3월 14일에 촬영된 것으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많이 받을수록 유리한 ‘봄, 사탕, 벌칙 말고’ 짝꿍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에 봄과 어울리는 3명의 게스트가 등장해 녹화장 분위기가 산뜻해졌는데, 그중 ‘힙걸’ 김희정과 ‘아이돌 비주얼’ 노정의가 등장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보였다. 김희정은 댄서 허니제이와 함께 댄스 크루로 활동했음을 밝히며 화려한 힙합 댄스로 ‘런닝맨’을 완벽 장악했다.
또한 노정의는 아이돌 댄스와 함께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비주얼 센터’ 급 미모를 뽐냈고 이에 질세라 송지효와 전소민도 남다른 엔딩 요정 포즈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아인은 ‘런닝맨’ 게스트 최초로 지석진을 원하는 짝꿍으로 지목해 멤버들뿐만 아니라 당사자 지석진까지 놀라게 했다. “대학 시절 좋아했던 분과 닮았다”, “잔잔한 사람이 좋다”며 연신 ‘지석진 찬양’을 하는가 하면, 게스트들의 짝꿍 선호도 1순위 김종국에 대해서는
‘라이징 배우’ 노정의, 박아인, 김희정과 함께하는 짝꿍 레이스는 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