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로서 끝. 내가 태어나서 한 사업 경험 중 가장 심하게 발린 경험"이라는 글을 '랠리 포인트(RALLY POINT)' 로고가 새겨진 배경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스윙스는 "그럼에도 더 배우게 된. 누구보다 도와준 우리 식구들한테 슈퍼 초 감사! 그리고 우리 손님들 너무너무 감사요. 잘 못해줬다면 미안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스윙스는 "건물주는 진짜 천벌 받을거야. 아무튼 많은 추억과 사람들과 모든 것 다 사랑합니다"라고 마무리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스윙스는 19일 자신의 SNS에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랠리포인트를 폐업한다. 정말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졌다.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폐업 소식
스윙스는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임보라와 함께 2019년에 카페 랠리포인트를 개업했다. 두 사람은 2020년 결별 후에도 동업자 관계를 지속하면서 카페를 운영해왔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16일 자신이 매입한 건물이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며 건물주가 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스윙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