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오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고아라는 "'뜨거운 피' 절찬 상영 중♥ 두번 관람했어요. 추운 날씨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라며 "정우오빠 응원하는 마음. 극장표 선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고아라는 정우가 출연한 신작 영화 '뜨거운 피'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모습이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비주얼과 작은 얼굴로 완벽한 비율을 뽐내고 있다.
고아라는 무려 236명치를 영화표를 결제한 통큰 면모도 보였다. 영화관 전체 좌석에 가까운 자리를 예매하며 정우의 영화 흥행에 힘을 보탰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네요 언니!! 너무 예뻐요", "저도 주말에 영화를 봐야겠네요", "와 236명치 입장권 실화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
고아라는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정우와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아라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해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고아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