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편스토랑’ 정상훈이 가성비 갑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카피정 정상훈이 집에서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요리들을 선보인다. “정말 이 가격으로 이 맛을 냈다고?”라는 감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상훈의 요리에 가장 크게 반한 사람은 귀요미 막내아들 한결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오전 7시 30분부터 세계적인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버거 맛집을 찾아 줄을 섰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가격이 14만 원 하는 버거. 정상훈은 14만원 버거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맛본 후, 집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맛 복사에 돌입했다. 그 결과는 ‘역시 카피정’다웠다. 원가를 드라마틱하게 줄이면서도 맛과 비주얼을 훌륭하게 재현한 것. 특히 고든램지 버거에 들어간 고가의 생 트러플 대신 저렴한 가격의 다른 재료들로 ‘트러플 맛’을 구현해 아이디어 넘치는 비법에 감탄이 쏟아졌다고.
이때 유치원에서 막내아들 한결이가 돌아왔다. 한결이는 아빠가 만든 ‘정든램지 버거’를 맛있게 흡입해 정상훈은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해했다. 한결이의 입맛도 저격한 것. 이어 한결이는 요즘 푹 빠졌다는 짜장라면까지 주문했다. 이에 정상훈은 특별한 짜장라면을 완성했다. 정든램지 버거를 위해 만든 특별한 ‘트러플 맛’ 비법 재료를 첨가해 정상훈 표 ‘트러플 짜장라면’을 만든 것.
정상훈 표 트러플 짜장라면을 맛본 한결이는 황홀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결이의 귀여운 리액션이 폭발했다. 한결이는 면발을 호로록 삼키며 면치기를 하더니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것 같아”, “더 주세요”를 연발하며 아빠를
꼬마 먹방 요정 한결이의 사랑스러운 리액션이 폭발할 수밖에 없었던 정상훈의 특제 짜장라면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