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아기싱어’ 최연소 꼬마 가수 이시안이 깜찍한 미니 동요 콘서트를 선보인다.
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국민동요 프로젝트-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4회에서는 국민동요 제작의 영감을 찾기 위해 아기싱어들과 따로 만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환영식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무대를 꾸몄던 ‘89cm 아기싱어’ 이시안과 만난다.
이석훈은 2019년생 여아 이시안의 눈높이에 맞춰 거대한 핑크 리본을 착용하는가 하면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음악에 맞춰 율동하는 등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긴장이 풀린 이시안은 자신이 좋아하는 동요를 부르기 시작하고, 급기야 반주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미니 동요 콘서트를 펼친다.
이시안은 동요 하나를 다 부르면 또 다른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 동요 메들리를 이어갔고, 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확한 음정,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에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석훈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
‘아기싱어’ 4회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