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문희경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문희경은 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 ‘딸 없는 엄마는 불쌍하다고?’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먼저 문희경은 “영화 찍을 때 어머니가 촬영장에 오신 적이 있다. 그날 어머니가 즉석에서 감독님에게 캐스팅돼서 영화에 출연했다. 딸 덕분에 영화도 출연해서 딸 낳기를 잘했다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특히 문희경은 “어릴 때는 아버지를 좋아했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어머니를 더 좋아하고 이해하게 됐다. 일주일에 네 번씩 전화 드리면서 이야기를 들어드린다. 어머님은 늘 친구 같은 딸을 두셔서 너무 좋다고 말씀하신다”라며 효심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문희경은 자신의 딸 장점도 공개했다. “딸이 저를 이해하고 지금은 쇼핑도 같이하고 친구처럼 지낸다. 친구 딸들과 같이 놀기도 한다”라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모녀관계를 자랑했다.
자신의 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문희경은 세상의 모든 어
한편 문희경은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서 깊은 내공의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