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트 시스터즈’ 셀럽파이브 사진=tvN STORY ‘차트 시스터즈’ 캡처 |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에서 셀럽파이브는 1회 초대 손님 가수 남진과 함께했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남진과 함께 ‘오열을 부르는 폭풍 이별 노래’라는 주제로 레트로 명곡부터 최신 가요까지 세대별 인기곡들을 조명해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첫 방송 기념 자축 쇼로 포문을 연 셀럽파이브는 먼저 조상차트에서 5위 어니언스의 ‘편지’, 4위 ‘창밖의 여자’, 3위 ‘희나리’를 4인 4색 화음으로 열창했고, 2위 ‘미워요’를 부르는 도중 안영미가 “깍쟁이 왕자님 보고싶어요”라며 남편을 찾아 급하게 노래를 종료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조상차트 1위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가 자치, 멜로디 시작과 함께 실제 남진이 등장해 “오빠, 영광입니다”라며 셀럽파이브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남진의 이력 탐구에서 신봉선이 “오빠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어” “첫사랑 오빠가 옆에 있는 기분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도 얻었다.
번외차트로 ‘그대여 변치마오’ ‘님과 함께’ ‘둥지’ 등 로맨티시스트 남진의 TOP3 노래를 살펴본 셀럽파이브는 이어 ‘널 사랑하지 않아’ ‘비도 오고 그래서’ ‘보여줄게’ 등 조카차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특히 2위를 맞추는 퀴즈에서 셀럽파이브는 남진의 노래를 듣자마자 다비치의 ‘8282’를 외쳤고, 번외로 남진이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상남자’와 에스파의 ‘Next Level’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후 이모차트에서 5위 ‘애인있어요’를 본 김신영은 힌트 없이 4위 ‘체념’을 단번에 맞혔고, 이어 3위 ‘화장을 고치고’도 맞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에 얽힌 추억으로 폭풍 리액션을 선사한 셀럽파이브는 1위를 차지한 백지영의 ‘사랑 안해’에 “이걸 잊고 있었어”라며 열창,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셀럽파이브의 리더 송은이는 조상차트에 있는 그때 그 시절 노래를 바로 부르며 ‘SONG크박스’의 면모를 자랑했고, 그간 여러 방송에서 청아한 음색을 보여줬던 신봉선은 주제에 맞춰 구슬픈 발라드를 완벽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신영은 노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