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4월 15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영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세븐틴이 디지털 싱글 형태로 영어 곡을 발매하는 것은 처음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세븐틴과 캐럿이 하나 된 ‘팀 세븐틴(TEAM SVT)’ 프로젝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모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미니 9집 ‘아타카’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븐틴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한 ‘2021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 9위로 첫 진입했다. ‘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미니 9집 ‘아타카’로 3위에 등극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8위를 차지하며 1
지난해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통해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가득 채운 세븐틴이 올해 ‘팀 세븐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