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하고 싶다”(써클 하우스)

↑ ‘써클 하우스’ 한가인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 캡처

‘써클 하우스’ 한가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노홍철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Z세대의 대표 리정은 “(결혼에) 큰 뜻이 없다. 주위에 많이 물어봤다. 결혼하면 행복하고 좋냐고”라며 “‘행복한데 너는 안해도 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노홍철은 기혼자인 오은영 박사와 한가인에게 마흔 넷이라는 나이에 결혼을 해야 할까를 물었다.

오은영 박사는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하라고 한다. 아이도 낳을 수 있으면 많이 낳아라 한다. 내가 낳아라 마라 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한가인은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결혼하지 않겠다. 그냥 혼자서 멋지게 살아보겠다”라며 “(결혼과 출산은) 경험 해봤으니까 혼자 살아보는 건 어떤지 궁금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