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비비지 엄지 "여자친구 활동했으니 기대감 클 것" 걱정

신인그룹 비비지의 엄지가 우려를 털어놨다.
31일 밤 첫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대면식 2주 전 여섯 그룹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 여자친구 멤버들 은하, 신비, 엄지가 모인 신인 그룹 '비비지'는 '경력직 신입'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엄지는 "저희가 다시 나올 때 기대감이 있을텐데, 여자친구로 해오던 게 있으니 떨어지면 안되지 않냐"며 우려했다.
은하는 "우리가 잘할 수 있을까 부터 가장 먼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신비는 "저희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연습해보니까 저희 잘하더라"고 당당한 태도를 뽐냈다.
한편, 퀸덤2는 K-POP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효린이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