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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식 상영작 모집은 단편과 장편 두 부문에서 진행된다. 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는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는 단편으로 구분한다.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단편은 6월 22일 오후 6시, 장편은 7월 20일 오후 6시에 출품 마감한다.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도 프로젝트 모집을 시작한다.
ACF는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하여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의 다양성 확보와 세계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주관해 향후 지원작의 영화산업 연계 및 산업적 프로그램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총 세 부문으로 모집이 진행되는 이번 2022 ACF는 선정작들을 대상으로 후반작업서비스 또는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는 한국영화는 해당되지 않고 아시아 작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