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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엽, 서희원. 사진|스타투데이DB, 서희원 SNS |
왕소비는 31일(한국 시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는 내 아이들이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 아이들이다"라고 적었다.
왕소비는 앞서 서희원 동생이자 구준엽의 처제인 서희제(쉬시디)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언니 부부의 재회 비화를 전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희제는 방송에서 “이혼한 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그 상대가 구준엽일 것이라고 짐작했다”고 했고, 이에 왕소비는 SNS를 통해 “당신이 언제 짐작했냐. 오늘도 약 많이 먹은 것 아니냐? 매일 당신만 신났다. 그만 좀 해라”라고 저격했다.
왕소비는 서희원과 2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재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약 두 달간 대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