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열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 부문 중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서울특별시장상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대중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추 회장은 지난 18일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에 이어 또 한 번 나눔과 봉사에 대한 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최하며 가수, 연기, 안무, TV 등 문화 연예 분야를 총망라한 시상식인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도 저작권료 징수 확대와 음악인 복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의 영광을 누렸다.
4만 3천여 작사, 작곡가의 저작권료를 징수, 분배하는 국내 최대 음악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은 작년 2,885억 원의 저작권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추가열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과 자랑스러운 음악인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