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오마이걸·NCT드림, 오늘(31일) ‘엠카운트다운’ 출격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엔시티 드림(NCT DREAM),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스트레이키즈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엔시티 드림은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를 발매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버퍼링’ 및 수록곡 ‘아케이드(Arcade)’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버퍼링'은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처럼 버퍼링에 걸린 듯한 동작의 퍼포먼스로 한층 매력을 배가시켜 전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오마이걸은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 러브(Real Love)’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리얼 러브’를 비롯해 수록곡 ‘드립(Drip)’ 무대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의 모든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특별한 순간을 담은 곡으로, 오마이걸 특유의 밝은 에너지에 성숙해진 매력을 더했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마이걸은 한층 무르익은 음악색으로 또 한 번 ‘믿고 듣는’ 무대를 선사한다.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발매 후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스트레이키즈의 무대도 준비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은 세상이 정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와 작가 베르사최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스트레이키즈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특유의 독보적인 개성과 실력을 입증해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한편 하이라이트, 브레이브걸스, (여자)아이들, 엔믹스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엠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