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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현재 통장 잔고가 0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호는 "현재 통장 잔고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0원이다"라고 머쓱하게 답했다.
그는 "어제 새 통장 개설을 시도했다. 최초 입금액을 넣기 위해 다른 통장의 잔고를 봤더니 0원이더라"고 털어놨다.
송은이가 "급할 때 쓰는 비상 통장이 없냐. 갑자기 치료비가 필요해지면 어떡하나?"라고 묻자 김준호는 "내가 아프다는데 네가 돈을 안 빌려 줄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이렇게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은 처음이다. 영수증 사상 최악의 게스트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1000만원 상당의 홈 노래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에 홈 노래방을 샀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기 전에 홈 노래방에서 노래 연습을
'국민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Joy '국민 영수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