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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뷔. 사진|뷔 SNS |
방탄소년단은 지난 28일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과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장시간 비행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뷔는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인스타그램에 “가방 드릴까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팬들을 감동시켰다.
사진 속 뷔는 출국 옷차림 그대로 '화보'를 완성했다. 베이지 바지에 브라운 재킷,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꽃무늬 셔츠와 트윌리를 감은 브라운 가방에 흰 운동화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선글라스로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의 뷔는 장시간 시트에 머리를 기댄 탓인지 뒷머리가 살짝 헝클어진 귀여운 모습으로 진지하게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도착하자마자 사진 올려주니 감동 그 자체” “태형아 잘 도착했어? 벌써 보고 싶어” “피곤할건데 팬들 보여준다고 이쁜 짓하는 곰돌이 어떻게 안 사랑해?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이 29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제이홉은 30일 격리해제를 알렸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