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주-정석용. 사진|콘텐츠판다 |
‘봄날’ 손현주가 정석용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영화 ‘봄날’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이돈구 감독과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처음 만난게 느낌이 아니라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를 같이 한 느낌이라 편하게 했다. 촬영 끝나고 저희끼리 함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석용과 대화를 했는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석용과 연기적인 이야기와 ‘봄날’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정석용에게 좋은 여자를 소개해 결혼 시키고 싶었다.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극구 만류하더라. 정석용은 굉장히 다정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 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4월 말 개봉 예정.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