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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콘텐츠판다 |
‘봄날’ 손현주가 이돈구 감독을 칭찬했다.
30일 오전 영화 ‘봄날’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이돈구 감독과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자신이 맡은 호성에 대해 “원래 인생은 마음처럼 잘 안 된다. 8년 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해서 잘해보려고 한다. 장례식장에서도 잘해보려고 제 딸과 아들에게도 얼마만이라도 돈을 마련해주고 친구에게도 술값 좀, 동생에게도 돈 좀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 좋은 뜻으로 일을 벌인다. 그렇게 나쁘게 끝나지 않는다. 이것은 끝에 있는 이돈구 감독이 연출을 깔끔하게 예민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 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4월 말 개봉 예정.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