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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AN(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탄광 with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탄광’) 마지막 화를 공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회에서 단서 일곱 개를 찾으며 단번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성혁을 비롯해 멤버들은 동굴 속에서 ‘어둠 속 하나의 빛’을 찾기 시작, 치열한 두뇌싸움은 물론, 끝도 없는 배신과 동맹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석탄 속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찾은 주안은 보물을 찾지 못한 척 “우리가 찾는 빛이 진짜 빛이 아니라, 석탄 속 보물을 비유한 거 아닌가”라며 멤버들을 석탄 쪽으로 유도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본인의 말 한마디에 석탄에 꽂힌 멤버들을 뒤로하고 주안은 다이아몬드를 들고 그대로 동굴을 나갔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나머지 멤버들은 “임주안 사라졌어”, “완전히 당했다”, “와 저 형 뭐지?”, “아찔하고 허무했다”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단 한 명의 주인공이 된 주안이 동굴을 탈출한 후 멤버들은 “주안이 할아버지 손자였던 거야”라며 그동안의 퍼즐들을 맞춰 추리해나갔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주안의 연기에 속았다는 사실과 함께 ‘탄광’은 막을 내
총 7화에 거쳐 진행된 ‘탄광’은 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지원을 받아 초대형 스케일로 제작됐다. 국내 최초 배틀그라운드의 실사화를 시도해 게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생동감과 뛰어난 연출, 영상미는 물론, 동맹과 배신, 격전, 그리고 눈치싸움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