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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허재가 아들 허훈과 티격태격 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허재가 아들 허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아들을 위해 각종 과일을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집 안을 살펴보던 허재가 "넌 왜 그런 게 없냐. 영양제 같은 게?"라고 묻자, 허훈은 꿀, 도라지청, 황진단을 설명했다.
허훈은 허재에게 황진단을 주며 "귀한 건데. 과일 한 보따리가 황진단 하나 값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훈은 "아빠, 내 집은 처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3년 만에 아들 집에 간 허재는 "처음이지. '호적메이트' 때문에 갔다"고 밝혔다.
거실에 있는 안마기를 허재가 물어보자, 허훈은 "선물 받았다. 테이블은 엄마가. TV는 형이 사주줬다"며 "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