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지성 "신곡 '버퍼링', NCT 드림만의 힙한 바이브 담아"

그룹 엔시티 드림의 지성이 신곡 '버퍼링'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28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를 발매한 NCT DREAM(엔시티 드림) 마크, 런쥔, 제노, 지성, 재민, 해찬, 천러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곡 '버퍼링'이 나왔다. 곡 소개 담당은 누구인가?"라며 마크에게 곡 소개 담당 멤버를 선정해달라고 부탁했다. 마크는 엔시티 드림의 막내 지성에게 곡 소개를 부탁했다.
지성은 "'버퍼링'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면 버퍼링이 걸린 듯이 말을 할 수 없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엔시티만의 힙하고 칠한 드림만의 바이브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신영이 "춤 자체도 버퍼링 춤 아닌가. 효과를 준건지 아니면 직접 춤을 버퍼링에 걸린 것처럼 췄는지 궁금하다"고 하자, 지성은 "0.5배속으로 춤을 추고 2배속으로 빠르게 효과를 줬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은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