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신하균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28일 오후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천우희, 신하균, 정지연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신하균은 “‘앵커’는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가는 전개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는 최면 치료 전문가, 정신과 의사는 접하기 힘든 분야고 미스터리하고 의심이 많이 가는 인물이라 감정 표현을 많이 안 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평정심을 유지하며 캐릭터를 끌고 가는 것도 신선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 ‘세라’ 역을 맡은 천우희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역의 신하균, 딸의 메인 뉴스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으로 분한 이혜영까지 남다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의 만남과 이들이 자아낼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