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애송이들 잘 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재우는 "헬스 3일 한 신랑들이 자기 가슴을 툭툭 치며 '만져봐!'라고 하면 성의껏 딱 한번만 만져주렴. 우린 그 맛에 운동하거든"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힘 안 줬을 때 만지면 무효니까 '만져!'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을 때 주먹으로 몇 대 치면서 '와~~오빠 대박이다~' 라고 한마디 해주면 그날은 절대 가슴을 두드리며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거야"라며 유쾌하게 조언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며 탄탄해진 몸을 자랑하고 있다. 김재우는 자신의 경험담인 듯한 내용을 SNS에 솔직하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공감한 누리꾼들은 지인 SNS 계정을 태그해 "알았어 알았어 반응해줄게", "미안 내가 몰랐다", "진짜
김재우는 2003년 SBS 개그맨 7기 공채로 데뷔했으며, 2013년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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