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탁’, 대문어 빨판의 꼬들한 매력 속으로 [M+TV컷]

↑ 로컬식탁 사진=MBC

‘로컬식탁’이 강원도 고성에서 공수해 온 궁극의 ‘바다 맛’을 선사한다.

28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미식 인문학 토크쇼 ‘로컬식탁’ 4회에서는 호스트 하석진이 강원도 고성의 대문어와 속초의 핫(hot)한 디저트를 추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 하석진, 주우재와 특별 MC 솔라, ‘먹짱’ 게스트 소유가 깨끗한 청정바다를 간직한 고성에서 직접 공수한 문어 숙회를 맛보게 된다.

특히 고성의 로컬(local) 음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마성의 소스를 맛본 주우재는 “나라가 바뀌는 기분”이라는 후기를 전했다. 과연 문어 숙회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소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속초 간식 4종 세트의 화려한 등장이 눈길을 끈다. 속초의 명물인 새우 강정은 ‘미식 탐닉자’ 이상민에게 “기술적 튀김”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식탁여행자들의 호불호를 무너뜨린 속초 디저트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입질의 추억’ 김지민 작가가 문어에 숨겨진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낸다고 해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