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 미션으로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은 채 빵을 사오기를 실행했다.
두 번째로 도전한 팀은 문세윤과 딘딘. 두 사람을 줄을 서러 가는 길에 지나가는 시민에게 들키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줄을 서보기도 전에 "망했다"고 말했다.
딘딘은 줄을 서자마자 소변이 급한 연기를 시작했다. 그 앞에 서 있던 아저씨는 두 사람을 빤히 바라봤다. 이어서 문세윤이 지령을 수행했고, 아저씨는 문세윤의 연기가 끝나자마자 "사진 하나만 좀"
문세윤, 딘딘이 미션 실패까지 걸린 시간은 단 50초. 아저씨는 "연예인은 다 티가 난다"고 웃었다. 그리고 두 사람을 중심으로 포토 타임이 이어졌다.
다른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던 버스 안으로 돌아간 딘딘은 "세윤이 형이랑 팀 하고 한 끼도 못 먹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