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유튜브로 2년만에 활동 재개…"목구멍이 포도청"

↑ 사진｜유튜브 채널 '이혁재 스튜디오' 영상 캡처

개그맨 이혁재가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이혁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혁재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영상에서 “2년 만이다. 뭐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당구 콘텐츠로 도전을 시작했다”라고 운을 뗀 이혁재는 “모시기 힘든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아서, 보기 힘든 트릭샷 구경도 하고 직접 나와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보려고 한다”라고 채널에 대해 소개했다.
이혁재는 또 “유튜브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이상 이 말씀을 안 드릴수가 없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다”라면서도 “대신 기가 막힌 콘텐츠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혁재는 과거 음주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지난해 1월 지인에게 빌린 수천만원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