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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상훈이 최근 임신한 후배 이수지를 챙겼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은 육아용품을 챙겼고, 개그우먼 이수지에 전화를 걸며 임신을 축하했다. 정상훈은 "준비는 잘 돼가냐. 임신한 10개월이 남편한테 가장 사랑받는 시기인 것 같다"며 "나는 첫애는 내가 산후조리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후조리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음식은 당연히 중요하고 유선 마사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직접 집필한 육아책을 전했다.
정상훈은 아이 이름을 물이며 "나도 똑같은 고민이 있었다. 첫애를 낳았는데 어머니께서 이름을 받아왔는데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래서 내가 책을 사서 작명공부를 했다"며 "한 달 동안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