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새로운 편셰프 등장 "♥주상욱과 '편스토랑' 애청자... 남편 권유로 출연"

'편스토랑' 배우 차예련이 셰프로 첫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굉장한 실력자라는 소문이 있고 별명이 장금이다"며 새로운 편셰프 차예련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연기, 패션 그리고 요리까지 잘하는 건 반칙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예련은 "저는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보니까 보통 집밥을 먹는데 한식 위주다. 집밥 하는 주부다"고 소개했다.
이어 "주 서방은 너무 응원을 많이해줬고, 저희 너무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빠가 나가라고 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 "새벽에 나오느라 못 보고 나왔는데 도착하니까 전화가 왔다. 응원과 격려해줬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