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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촬영에서 MC 전진과 박군은 첫번째 프로젝트 서울 용산구의 한강뷰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 유사한 집의 성공 사례로 오주은의 집을 찾아 열공 모드를 보였다.
오주은은 “요즘은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 잘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전진과 박군, 자신의 집의 리모델링 맡았던 박지현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반겼다.
오주은은 “저희 집은 가족 구성원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공간마다 그 사람이 필요한 특성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거실은 베란다를 확장해 사용이 어려운 공간까지 하이브리드 가구를 사용해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며 활용도를 높였다.
오주은의 집은 가벽을 통한 공간 활용으로 전진-박군을 놀라게 했다. 주방은 쿠킹 스튜디오 분위기를 자아냈다. 집의 구석 구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동시에 문 뒤로 숨겨진 공간에 냉장고 등을 넣어 깔끔함을 자랑했다. 안방 역시 가벽을 통해 침실과 드레스룸을 나누어 놓았고, 아이들 방도 벽지와 소품 등을 아이들의 감성에 맞게 사용하고 비밀의 공간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박지현 디자이너는 전진과 박군에게 “리모델링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하게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을 찾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리모델링 팁을 전수했다.
‘하우스 대역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F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