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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수현은 전날 한양대학교병원에 병원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수현은 "예전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병원학교를 개설해 10여 년간 환아들에게 의료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감동받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환자들이 질병의 치료와 마음까지 위로 받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병원장은 "큰 사랑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수현은 지난 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수현은 그룹 유키스로 2008년 데뷔해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등 히트곡을 남겨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유키스의 멤버 훈, 기섭과 함께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과의 새 출발을 알리며 무대 및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한양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