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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 투 더 그라운드 김인식 사진=MBN |
25일 오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일용 PD, 김인식, 송진우,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현재윤, 채태인, 김태균, 이대형, 니퍼트, 윤석민, 이찬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처음에는 은퇴한지 오래돼서 그런지 못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잘 하더라”라며 “기대를 해도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니퍼트는 전성기 시절처럼 147키로가 나오더라”고 칭찬했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김인식 감독, 송진우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