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혜성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혜성이 아나운서가 꿈인 13세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팬에게 받은 손편지가 담겼다.
이 학생은 '너무 존경하고 나의 마음속에 혜성처럼 찾아와주신 이혜성 아나운서님♥'이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써 내려갔다.
학생 팬은 편지에 "혜성님이 나오는 프로그램, 라디오와 유튜브 등을 보고 용기를 받았다"며 "혜성님처럼 성공한 삶을 살고 싶다. 저도 나중에 혜성님처럼 멋진 아나운서가 돼 TV에 멋진 모습으로 나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저처럼 혜성님을 응원하는 혜바라기들이 있다. 앞으로도 응원한다"고 어른스럽게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혜바라기, 선한 영향력♥", "혜성 씨가 선배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고 그 꿈을 이루었겠죠? 그리고 이제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었네요", "와 큰 인물 될 거 같아요
이혜성은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6년 KBS에 입사해 2020년까지 재직했다. 이혜성은 최근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이혜성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