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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맨파' 로고. 사진l엠넷 |
‘스맨파’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스우파’의 두 번째 시즌으로, 국내 최고의 남성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우파’가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 등 여성 댄서들을 조명하며 수많은 스타를 발굴한 만큼 ‘스맨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에 엠넷은 8월 ‘스맨파’ 방송에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론칭, K-댄스 열풍을 이어간다. 그 중 하나는 ‘스맨파’ 프리퀄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Be Mbitious)’이고, 다른 하나는 ‘스우파’ 리더들이 ‘춤알못’ 지원자들을 성장시키는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비 엠비셔스(Be Mbitious)’는 ‘스맨파’ 출연 크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Mbitious)’의 결성 과정을 그린다. ‘스맨파’는 크루 서바이벌로 크루 단위로만 출연이 가능하지만, 솔로 댄서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오는 4월 8일까지 지원을 받고 있다.
‘비 엠비셔스’에서 뛰어난 솔로 댄서들이 모여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결성, 이들이 ‘엠비셔스’라는 크루로 ‘스맨파’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모든 크루원들의 역량이 뛰어난 어벤져스 크루가 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어떤 댄서들이 프로젝트 댄스 크루에 선발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스우파’의 번외편 격으로 ‘춤알못(춤을 알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성장시키는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5월 중 방송된다.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춤에 열정이 있는 이들을 위해 ‘스우파’ 리더들이 직접 댄스 지도에 나선다.
지원자들은 춤을 배우는 색다른 과제에 도전하고, ‘스우파’ 리더들은 프로처럼
이처럼 엠넷이 ‘스맨파’에 앞서 K-댄스 열풍을 이어갈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