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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미국 공연 잘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내 친구 유리랑 내 동생 정은이도 만났어요. 제 얼굴이 찐빵같지만 반가운 마음에 애같이 울어서 그런거랍니다^^"라며 "불안한 시기에 미국까지 와서 탈 없이 공연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어서 모든 것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백지영은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쿨 유리와 지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지영은 두 사람의 방문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등 변치 않는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상에는 백지영이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이 노래 '잊지 말아요'를 떼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쿨 유리도 24일 자신의 SNS에 백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우리 나이 평균 40. 너무 신나잖아. 이게 얼마 만이야, 한국 아니고 미국입니다. 사랑해요 친구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콘서트에 참가한 관객들은 "울다 웃다 너무 힐링 되는 시간이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여기 갔어요. 백지영씨 콘서트 처음 가봤는데 넘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9일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취미로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백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