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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남다른 빵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는 한예리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한예리는 빵값에 100만 원을 쓸 정도로 빵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평소에 빵을 같이 먹는 빵 메이트가 있다. 친구랑 6개월 동안 빵값에 100만 원을 쓰지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지금까지 빵에다 100만 원을 넘게 썼다는건가? 이렇게 잘 먹는데 왜 살이 안 찌냐"고 놀라워 했다.
한예리는 부끄러워하며 "내가 밥을 잘 안 먹는다. 밥 대신 빵으로 섭취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비결을 말했다.
김숙이 "또 좋아하는 음식은 없냐"고 묻자 한예리는 "떡을 좋아한다. 떡을 너무 좋아해서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는 스타일이다
신봉선은 "나는 1년에 두 번 정도 빵집에 간다. 대신 한식집에 100번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Joy '국민 영수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