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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가 설립한 피브이오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슬리피가 오는 4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회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맡으며 축가는 영탁과 송가인이 부른다.
슬리피의 연인은 8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슬리피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난해 10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춰졌다. 원래 계획보다 9개월 늦춰진 4월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