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MBC 라디오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매일 오후 8시~10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가 방송된다.
지난 2013년 작별을 고했던 '친한친구'는 올해 개편을 맞아 새단장을 마치고 부활하게 됐다. 케이팝을 필두로 국내 콘텐츠의 저변이 넓어지는 상황에서 라디오 역시 이에 발맞춘다는 의도에서다.
새로운 DJ는 2014년 갓세븐 메인보컬로 데뷔한 영재가 발탁됐다. 최근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및 연기로도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로써 영재는 지난 2020년 '아이돌 라디오' 진행에 이어 2년 만에 MBC 라디오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1월엔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부드러운 목소리와 소탈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친한친구'는 다수의 해외 팬들을 보유한 영재와
영재는 "'GOT7 영재의 친한친구' DJ로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 분들께 편안하고 기분 좋은 두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