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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니픽쳐스 |
‘모비우스’ 자레드 레토가 자신의 연기에 만족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영화 ‘모비우스’ 화상 간담회가 열렸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과 배우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참석했다.
자레드 레토는 “제 연기에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있다. 늘 만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엔 세 가지 점을 표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가 병약한 상태로 시작한다. 그에겐 시간이 없다. 생명이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 건강하고 강력해진 모비우스, 괴물로 변해버린 모비우스 등 세 가지 모습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레드 레토는 “한가지 작품을 통해 극단적인 변신을 보여줄 기회는 다른 연기자도 그럴 거고 저에게 흥미로웠다. 육체적으로 도전적인 작품을 좋아하지만, 캐릭터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30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