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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스릴러 영화 ‘드림메이커’가 관객들의 기대감과 호평 속에 오늘(24일) 개봉한다. |
영화 ‘드림메이커’(김승태 연출, 소윤호 제작)는 정의구현이라는 헛된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켜보고 폭로하는 ‘서윤’(이수정 분)과 그녀의 비밀을 알고 돈을 위해 비즈니스 제안을 하는 ‘주환’(김재원 분), 두 사람은 학생들의 꿈에 숨겨진 욕망을 이용해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건을 그려낸다.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받은 ‘드림메이커’는 10대들의 욕망과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게 담아내어 SF와 드라마의 성격이 강하게 묻어나는 작품이다. 기존 장르물과 다른 차별점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학교의 어두운 이면을 담아내되, 과하게 앞서가는 연출을 자제하고 캐릭터마다 다른 욕망을 부각하여 영상의 집중도를 높였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가상의 배경인 ‘꿈’은 인카메라 VFX 기법을 이용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XR 스튜디오에선 전통적인 프리비즈와 달리 실시간으로 촬영 및 연출 방향을 결정하고 높은 퀄리티로 최
한편, ‘드림메이커’는 이날 최초 개봉하며 IP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티빙,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스카이라이프에서 동시 상영한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